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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기반게임콘텐츠기획/과제

3주차, 조별과제, 콘텐츠 리뷰

by Queenut 2021. 12. 1.

Q.

다 같이 넷마블 게임 「제2의나라」를 해본 후에 조별로 나눠 콘텐츠를 분석해보자(컨텐츠는 ~20Lv 까지.)

이론과정이 2주차에 진행되므로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해야 한다.

강의는 게임이 어떤 속성을 갖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내용이고, 과제는 반대로 완성된 게임에 대해 역으로 추상화하는 과정임을 생각하라.

 

A.

조는 강사님의 랜덤으로 짜였다. 진행된 강의(게임의 요소, 제안서, 개발과정개요 등)를 생각하며 작성했다.

과분하게도 조장으로 나서봤고, 팀원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먼저, 게임을 하며 각자 분석해본 점을 자유롭게 토의하고 주어진 목차에 따라 파트별로 역할을 나눠 작성하고 한 명이 취합/PPT 작성하였다.

내가 작성한 부분은 시놉시스와 세계관으로, 작품을 볼 때 관심을 두는 분야이기도 했고 게임 스토리를 잘 알고 있는 것이 나 외에 PPT조원이라 선택했다. (사실 스토리랑은 크게 관련없는 부분이었다.)

 

 

아무리 내가 작성한 부분만이라지만 디자인은 한 명의 조원이 전부 책임졌으니 함부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미지의 출처는 당연히 넷마블, 제2의나라.

 

(중략)

 

 

차별점은 혼자 전부 쓰진 않았다!! 내용은 토의로, 작성은 혼자.

 

 

시놉시스는 넷마블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어 설명할 부분이 없고,

내가 분석한 부분은 세계관 및 건축양식.

 

PPT를 보기 좋게 작성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생략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 적어보는데...

 

A(제1의나라)의 컷씬을 보면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와 흡사한 건축물과 일본 후쿠오카 돔과 비슷한 건축물을 볼 수 있었다.

좌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우 일본 후쿠오카 돔

그것 말고는 현대의 도시에 약간의 미래과학기술(자기부상열차, 자유로운 홀로그램, 가상현실기기)이 첨가된 것 말고는 별 것 없었고.

 

건축 양식은 꽤 뒤져봤는데 정말 다 섞였다. 사실 주요 세력 말고는 세계관이 여타의 게임과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쓰다보니 재밌어서 해본, 에스타바니아 면적 계산이 있는데

내 캐릭터의 키를 약 130센티미터라고 잡고(주변의 성인 NPC의 명치쯤에 왔기 때문에)

 

->키 130이 뛰는 걸음, 약 70센티미터

 

->광장 직선길이 약 47걸음

 

70 x 47 = 3,290센티미터

 

사각형의 면적: 10,824,100제곱센티미터

 

   -> 1,082.41제곱미터 x 사각형 10개

 

에스타바니아의 면적 = 10,824.1제곱미터 (3,274평)

 

 

...가 된다고 해봤지만 사실 엄청난 오류가 있었다!

 

캐릭터의 속력은 모두 동일하다는 것! 즉, 180짜리 캐릭터도, 100짜리 캐릭터도 같은 걸음 수가 나올 것이다.

 

안타깝게도 발표 후에 깨달아버려 없던 일로도 못하고 휴..

차라리 키를 기준으로 길이를 재거나 속도를 기준으로 쟀다면 더 정확했을지도 모른다.